본문으로 건너뛰기
인문사회9월 4주차

인생에 한번은 오디세이아

저자
샘 아크바
출판사
부키
출판일
2026년 07월

이 책은 『오디세이아』에 담긴 고대의 지혜와 현대 심리학의 통찰을 결합한 것이다. 인생의 전환점에 선 사람, 변화와 위기를 마주한 사람, 새로운 길을 떠나고자 하는 이들에게 자신의 길을 찾게 하는 항해 지도가 되어줄 것이다.

소개글

샘 아크바 지음
부키 / 2026년 7월 / 300쪽 / 19,500원

▣ 저자 샘 아크바

옥스퍼드대학교 워덤칼리지에서 고전학을, 런던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이후 임상심리학자의 길을 걸으며 고대의 지혜가 현대인의 삶에도 여전히 유효한 가르침을 준다는 것을 깨달았다. 스트레스, 번아웃, 심리적 압박 속에서도 잘 살아가는 법을 탐구하는 것이 주요 관심사로, 기업 리더부터 공공 서비스 종사자까지 다양한 청중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고대 철학과 신화를 통해 고통과 회복력, 인간 조건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을 탐구해 온 그는 이 책에서 『오디세이아』를 심리학으로 재해석하여 인생의 시련을 유연하게 헤쳐 나가는 길을 제시한다. 전작 『내가 나를 어쩌지 못한다면』은 전 세계 9개 언어로 번역 출간됐다.

▣ 역자 박미경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외국 항공사 승무원, 법률회사 비서, 영어 강사 등을 거쳐 현재 바른번역에서 전문 출판번역가이자 글밥아카데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마음챙김의 뇌과학』, 『회복탄력성의 뇌과학』, 『아티스트 웨이: 30주년 기념 특별판』,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전쟁은 먼 곳에 있지 않다. 지옥 같은 출근길, 쉴 새 없이 밀려드는 업무와 성과 압박, 인간관계 스트레스 속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 자체가 전쟁이다. 여기에 뜻하지 않은 사업 실패, 이별, 질병 같은 인생의 거대한 폭풍우가 닥치면, 그나마 버티고 있던 일상마저 무너져 내린다. ‘내 인생이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3000년 전 우리와 똑같이 낙담하고 고민하며 지중해의 어느 바닷가에 앉아 눈물을 흘리던 한 남자가 있다.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다. 하지만 그의 진짜 모험은 전쟁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시작되었다. 10년의 전쟁과 또 10년의 방황을 겪고 홀로 살아남은 그의 목표는 세계 정복도, 불멸의 명예도 아니었다. 그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거센 풍랑과 괴물에 맞서 끝내 자기다운 삶을 되찾고자 했던 그의 고군분투는, 매일 각자의 삶 속에서 보이지 않는 파도와 싸우는 오늘날 우리의 모습과 놀랍도록 닮아 있다.

때로는 어둠을 통과해야만 앞으로 나아가는 길이 열리고, 자신도 몰랐던 내면의 힘을 발견하게 된다. 인생의 전환점에 선 사람, 피할 수 없는 변화와 위기를 마주한 사람, 혹은 기존 삶에 안주하기보다 새로운 길을 떠나고자 하는 이들에게 『오디세이아』에 담긴 고대의 지혜와 현대 심리학의 통찰을 결합한 이 책이 자신만의 길을 찾게 하는 항해 지도가 되어 줄 것이다.

▣ 차례

프롤로그: 흔들리는 삶에 닻이 되어 줄 3000년의 지혜
『오디세이아』 줄거리

1장 항해의 시작 - 인생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2장 내면의 뗏목 - 무기력에서 탈출하는 기술
3장 함께할 선원 - 나를 지탱해 줄 관계
4장 인생 서사 쓰기 - 살아온 날들이 살아갈 힘이 된다
5장 심연을 건너 - 상실과 유혹, 피할 수 없는 선택 앞에서
6장 나만의 이타카 - 목적지가 분명한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다
7장 도착 - 상처를 지혜로 바꾸는 법

에필로그: 이제 당신의 오디세이아가 시작된다